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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 디엠,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리뷰

by 아키엘25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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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포스터
출처 : 네이버 영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줄거리

1950년대 뉴잉글랜드, 엄격한 부모의 기대를 한가득 짊어진 소년 토드 앤더슨은 (에단 호크) 명문 대학인 예일대 진학을 목표로 미국 입시 명문고 웰튼 아카데미에 입학합니다. 웰튼 아카데미는 공부가 인생의 전부인 학생들이 아이비리그로 대학을 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곳으로 토드 앤더슨은 열정적인 학생인 닐 페리와 (로버트 숀 레오나드) 룸메이트가 됩니다. 새로 부임한 영어 교사 '존 키팅'은 (로빈 윌리엄스) 자신을 선생님이 아닌 "오 캡틴, 나의 캡틴"이라고 불러도 좋다고 말하며 독특한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줍니다. 키팅 선생님은 전통적인 교육방식이 아닌 "카르페 디엠"이라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장려합니다. 점차 키팅 선생님을 따르게 된 학생들은 공부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특히 닐은 친구들과 모여 키팅 선생님의 비밀과외인 "죽은 시인의 사회" 활동을 몰래 합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시를 낭독하고 토론하며 인생의 의미를 탐색합니다. 닐은 연극 오디션에도 도전하지만, 엄격한 닐의 아버지는 닐의 용기 있는 도전을 시간 낭비와 반항으로 단정 지으며 반대합니다. 아버지의 반대로 좌절한 닐은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학교는 그 책임을 키팅 선생님에게 전가합니다. 결국 강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키팅 선생님은 해고당하고, 학생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토드는 "오 캡틴, 나의 캡틴"이라고 외치며 책상 위에 올라가 키팅 선생님을 향해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시작하고 다른 친구들 역시 토드의 행동을 따라합니다. 키팅은 학생들의 존경과 감사를 느끼며 학교를 떠납니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핵심 메시지, 카르페 디엠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는 학생들이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열정을 추구하도록 복둗는, 자기표현의 중요성을 탐구하는 영화입니다. 비정통 교육을 하는 파격적인 키팅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고, 학생들이 기존과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는 학생들에게 '카르페 디엠'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순간을 놓치지 말고 삶을 주체적으로 살라는 가르침을 전달합니다. 키팅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이 라틴어 문구를 강조하며, 인생은 짧으며, 매 순간을 최대한의 노력으로 살고,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창조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이 영화에서 '카르페 디엠'은 단순히 매 순간을 즐기라는 의미를 넘어서, 자신의 신념을 따르고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기 위한 도전을 상징합니다. 키팅 선생님의 지도 아래, 닐과 친구들은 단조로운 학교 생활을 넘어 시와 예술을 통해 삶의 깊은 의미를 찾기 시작합니다. 비록 전통적인, 짜인 규칙을 따르는 것이 옳은 일 같다는 큰 틀에서 벗어나지는 못하지만, 키팅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학생들은 가족이나 사회적 기대에서 벗어나더라도 자기표현과 열정 추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특히 닐은 자신의 열정인 연극에 도전하며 스스로의 목소리를 찾으려 하지만, 집안과 사회의 기대 및 압박 속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생을 마감합니다. 영화는 이처럼 개인의 자유와 사회적 틀 사이의 충돌을 보여주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므로, 스스로의 길을 찾고 원하는 일을 추구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결론적으로 '카르페 디엠'은 자신에게 주어진 유한한 시간을 가치 있게 사용하고, 타인의 기준이나 기대에만 얽매이지 말며, 순응의 위험성과 위험을 감수하는 것의 중요성, 그리고 훌륭한 교사가 학생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주는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감상평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는 '삶의 자유와 열정' 그리고 '오늘의 청춘에게 전하는 교훈'이라는 중요한 두 가지 주제를 통해 깊은 감동과 여운을 줍니다. 이 영화는 엄격한 전통과 규율에 얽매인 웰튼 아카데미 학생들이 자유로운 삶을 향해 첫 발을 떼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키팅 선생님은 전통과 규율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며, '카르페 디엠'이라는 문구를 통해 매 순간을 최선을 다해, 진정성 있게 살라고 가르칩니다. 특히 닐이 용기를 내 자신의 열정이었던 연극에 도전하는 장면은 삶에서 진정한 열정을 찾는 과정이 얼마나 가치 있고 소중한지 보여주며, 스스로의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할 때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또한 죽은 시인의 사회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청춘들에게도 큰 교훈을 전달합니다. 학생들은 다른 사람들의 기대와 압박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를 되찾으려 노력하는 용기를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용기를 내 스스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야 함을 일깨워줍니다. 현대의 청춘들 역시 학업, 취업, 결혼 등 가족과 사회의 기대와 압박에 고통받습니다. 영화는 학생들에게 각자의 꿈과 목표를 정하고,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오늘날 청춘들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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